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0일까지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1132만3086개를 측정했다. 지난 2021년 12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억9677만8675개와 비교하면 7.39% 증가했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 가수, 드라마 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 평판 상위권에 속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소는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했으며,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를 포함했다.
2022년 1월 스타 브랜드평판 30위까지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블랙핑크, 손흥민, 아이유, 강다니엘, 유재석, 이준호, 최우식, 이찬원, 트와이스, 엑소, 김다미, 레드벨벳, NCT, 세븐틴, 이세영, 소녀시대, 에이핑크, 송혜교, 에스파, 지현우, 오마이걸, 이정재, 공유, 김종국, 이승기, 정해인, 이상민, 노정의 순으로 조사됐다.
2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 브랜드 평판지수는 920만849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1193만0573과 비교하면 22.82% 하락한 수치.
3위를 차지한 블랙핑크 브랜드 평판지수는 812만5164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648만5055와 비교하면 25.29%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방탄소년단은 소셜 미디어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강화했고, 임영웅은 선한 영향력을 보이면서 미디어 관심을 높였다. 블랙핑크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음원에 대한 소비가 꾸준했다"며 "브랜드평판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활동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