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본사 건물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본사 사옥에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더나아가 파트너사들이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7일 연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카본 네거티브 2040' 목표 이행을 위해 올해 본사 사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계획중이다. 재생에너지 공급 현황을 주시하며 제2사옥과 데이터센터에도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이버 파트너사들을 포함하는 생태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원과 발생량을 식별하는 작업에도 착수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적용하면서 탈탄소 노력을 본격 가시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관련기사네이버 '마이 플레이스', 맞춤형 로컬 콘텐츠 플랫폼 재단장네이버, 로레알코리아와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 #박상진 CFO #연실적 발표 #한성숙 대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은정 ejc@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