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해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 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으로,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제주), 전국에 산재해 있는 민주묘지, 신암선열공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로 인해 설 연휴 기간에 국립묘지(야외묘역, 봉안당 등 전체시설) 출입이 통제되며, 다만 야외묘역은 기일(忌日)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현장참배가 허용된다.
아울러 안・이장 관련해서는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지되나, 작고(作故)하신 분에 대한 당일 안장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