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오는 6월까지 버스승강장의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전면 교체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버스는 시민의 발이자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가용 못지않게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게 최 시장의 의지다.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할 곳은 관내 641곳 버스승강장 중 쉘터형 200개소에 달한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비해 소독과 세척 등 정례적으로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최 시장은 냉난방 기능과 공기청정기를 갖춘 버스승강장도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