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24일 신임 전무이사에 이종배 상임이사, 신임 상임이사에 이은일 부산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종배 전무이사는 경영지원·기술평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이사장을 보좌해 기보 업무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 8일까지다.
이은일 상임이사는 1966년생으로 부산 배정고,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은일 이사는 1991년 기보에 입사해 기술보증부장, 동래지점장, 경영기획부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기보 핵심업무인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기술평가, 기술거래보호, 지식재산공제, 재기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1월 23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