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각종 경진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19일 경복대에 따르면 작업치료학과 창업 동아리 'Assistive Works'가 최근 열린 2021년 전국 대학생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교수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기관절개관 전용 안전 가드 시스템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은표·김은정·정해윤·박재현 학생도 '수직 정원을 활용한 원예프로그램이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 전두엽 기능과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문명우 Assistive Works 팀장은 "학과 지도교수의 지도와 팀원들이 합심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국가고시도 동시에 합격해 대학 생활의 방점을 찍어 평생 기억 남는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복대 작업치료학과는 NCS(국가직무 능력표준)에 맞는 실습환경을 갖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700시간 이상 임상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