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마을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 학습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학습공간으로 ‘마을을 잇다, 마음을 잇다’ 창간호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마을에서 활동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은 △권역별 평생학습마을 이야기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지도 △평생학습마을 사람들 △평생학습마을 사업 소개 등이다.
또 '평생학습마을은 ○○○이다'라는 코너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알려주는 곳’, ‘내가 더 성장하는 곳’, ‘내 삶의 활력소’ 등 평생학습마을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현재 시에는 27개의 평생학습마을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외국어, 손뜨개, 악기연주, 요리, 스트레칭, 인문학, 시니어 스마트폰 등 주민 욕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2021년에는 27개소에서 261개의 강좌가 열렸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평생학습마을은 마을 구성원의 참여의식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마을의 생활문화와 일, 그리고 학습복지가 선순환구조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도시’를 표방해 평생학습도시 하남시의 꿈을 꼭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