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7분 기준 앤디포스는 전일 대비 3.02%(260원) 상승한 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앤디포스 시가총액은 210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앤디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유럽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키트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을 진단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타액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검사 피로도 누적에 따라 상대적으로 간편한 검사 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앤디포스는 이를 예상한 타액 진단키트의 개발 완료로 수요 대응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진단키트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