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모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13일 선대위회의가 열리는 국회 정의당 회의실이 비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3일 일괄 사퇴하기로 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당 선대위는 현재 선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전날 밤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김우정 대종상 총감독, '정의당 홍보비 부풀리기'로 징역형 집유 확정'선거법 위반' 정의당 이은주, 당선무효형 확정…징역형 집행유예 #2022 대선 #사퇴 #정의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