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지부, 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출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민특보단 경남지부가 경남도의회에서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사진 = 원성일 경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경남지부가 지난 12일 출범했다. 

국민특보단은 이날 경남도의회에서 출범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조직운영 및 국민특보 1만 명 확보 등을 논의했다. 

경남지부 상임단장에는 원성일 경남도의원(창원5)이 임명됐다.

국민특보단 중앙본부는 진선미 국회의원이 상임단장을 맡고 있다. 진 의원은 대선기간 국민 국민참여플랫폼을 통해 이재명 후보 지지와 결집, 선거 지원 등을 이끌 예정이다. 

관련기사

• 민주당 당대표 경남 경선...김두관 11.67%, 이재명 87.22%
• ​민주당, 경남 통영·고성 선거유세 박차…의원 35명 투입

원성일 상임단장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경남에서는 1만 명 국민특보 영입을 목표로 지지 세력을 확장해 반드시 대선에 승리하고, 대선 승리를 통해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