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주가 12%↑..."툴젠과 고형암 표적 CAR-T 공동개발 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앱클론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기준 앱클론은 전일 대비 12.83%(1950원) 상승한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클론 시가총액은 262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8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4일 앱클론은 툴젠과 고형암을 표적하는 차세대 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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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CAR를 도입해 특정 암세포만 제거하도록 하는 면역세포치료제로, 현재 승인된 치료제는 혈액암에서 효능이 우수하지만 고형암에서는 효과가 낮다.

양사는 고형암 치료에 적합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Styx-T 기술을 접목한 zCAR-T를 개발해 공동 소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