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공사 중 고층아파트 외벽 무너져 [사진=연합뉴스] 11일 오후 4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공사 중인 고층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현재 3명이 대피하고 컨테이너 등에 갇혀 있던 3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 중 한 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장소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대는 떨어진 구조물에 매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안전진단을 한 뒤 구조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광주에서 김장대전...10kg에 6만5000원 고병일(광주은행장)씨 부친상 #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 #광주 아파트 붕괴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