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 주가 10%↑..."직원 상여 위해 자사주 2.6만주 처분"

2022-01-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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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양전기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7분 기준 대양전기공업은 전일 대비 10.86%(1650원) 상승한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전기공업 시가총액은 161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해 12월 대양전기공업은 직원에 대한 상여 지급을 위해 3억9708만원 규모의 자사주 2만6472주를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은 주당 1만5000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28일까지다.

지난 1998년에 설립된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 전자시스템, 배전반, 잠수함용 축전지, 센서 등의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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