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 개최

2022-01-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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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 활성화해 효율적으로 운영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평택시의회 홍선의의장(왼쪽 네번째)은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성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간담회는 홍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 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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