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3분 기준 현대바이오는 전일 대비 3.09%(80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 시가총액은 1조30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해 12월 30일 현대바이오는 자사 바르는 비타민C '비타브리드' 제품을 마케팅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바이오는 비타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링클 크림,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린스, 헤어토닉 등 탈모 관리 제품을 CMG제약에 국내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산후조리원과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여성 탈모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오상기 대표는 "비타브리드는 일본에서 지난해 1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려 바르는 피부 비타민C 시대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명품 화장품이다. CMG제약과 손잡고 의사와 약사가 추천하는 '바르는 피부 비타민C 화장품'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