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정우 군수, 이종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읍·면장 등 부서장이 참석해 부패근절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 △금품·향응·편의를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지위를 이용한 갑질, 권한 남용, 부당요구를 하지 않고 학연·지연·혈연 등에 부당한 특혜를 주지 않을 것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등을 하지 않을 것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등 청렴 실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군은 청렴서약서를 모든 군민이 볼 수 있도록 전 부서 입구에 게시해 공직자의 부패 척결 의지 및 청렴의식 확산에 대한 결의를 내비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