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가격, 연내 22만 달러 돌파할 것"
월가 출신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이자 맥시멀리스트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올해 비트코인이 22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이저는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hashrate)를 따라간다’는 자신의 기존 주장을 토대로 BTC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203.5 EH/s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중국에서 채굴자의 대량 이탈로 인해 네트워크의 총 컴퓨팅 성능이 초당 58.4 EH/s로 낮아진 후 나왔다.
맥스 카이저는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발 암호화폐 규제 소식은 일시적인 문제"라며 "비트코인 펀더멘털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지캐시·테조스 관심
이더리움(Ethereum, ETH) 공동 창시자 비탈리크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지캐시(ZCash, ZEC)와 테조스(Tezos, XTZ)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부테린은 뱅크레스(Bankless)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더리움 외 모든 것이 지루하고 불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캐시와 테조스 내에서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다. 이것은 빠르게 돈을 버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며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 ‘맥시멀리즘(maximalism·최대주의)’은 해롭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지캐시 개발사 ECC는 2022~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ECC는 2022년 첫 ECC 월렛을 출시하고, 3년 내로 지캐시의 지분증명(PoS)으로의 전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 KB증권 “넷마블, P2E 게임·블록체인 투자 확대”
KB증권은 넷마블의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블록체인 투자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23일 P2E 게임인 ‘챔피언스: 어센션’을 공개한 데 이어 30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아이텀게임즈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텀게임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 개발자 정산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챔피언스: 어센션’은 웹3 블록체인 기반의 P2E 게임으로, 이용자간 대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NFT 형태로 소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P2E, NFT 시장 진출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 카카오, 블록체인 개발 싱가포르로 이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사 블록체인 개발 사업을 싱가포르로 이전한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3일 브런치를 통해 "그라운드X가 시작하고 주도해온 클레이튼(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을 '크러스트'로 완전히 이관하기로 했다"며 "클레이튼 개발과 사업은 '크러스트'가 모두 책임지게 된다"고 밝혔다.
크러스트는 지난해 싱가포르에 설립된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다.
그라운드X는 가상자산 지갑 ‘클립’,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클립드롭스’ 사업에 주력한다.
한 대표는 "NFT는 블록체인 시장에서도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역이고 메타버스 경제 기반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라며 "그라운드X가 가진 NFT 경험과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를 리딩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가 출신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이자 맥시멀리스트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올해 비트코인이 22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이저는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hashrate)를 따라간다’는 자신의 기존 주장을 토대로 BTC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203.5 EH/s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중국에서 채굴자의 대량 이탈로 인해 네트워크의 총 컴퓨팅 성능이 초당 58.4 EH/s로 낮아진 후 나왔다.
◆ 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지캐시·테조스 관심
이더리움(Ethereum, ETH) 공동 창시자 비탈리크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지캐시(ZCash, ZEC)와 테조스(Tezos, XTZ)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부테린은 뱅크레스(Bankless)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더리움 외 모든 것이 지루하고 불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캐시와 테조스 내에서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다. 이것은 빠르게 돈을 버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며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 ‘맥시멀리즘(maximalism·최대주의)’은 해롭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지캐시 개발사 ECC는 2022~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ECC는 2022년 첫 ECC 월렛을 출시하고, 3년 내로 지캐시의 지분증명(PoS)으로의 전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 KB증권 “넷마블, P2E 게임·블록체인 투자 확대”
KB증권은 넷마블의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블록체인 투자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23일 P2E 게임인 ‘챔피언스: 어센션’을 공개한 데 이어 30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아이텀게임즈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텀게임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 개발자 정산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챔피언스: 어센션’은 웹3 블록체인 기반의 P2E 게임으로, 이용자간 대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NFT 형태로 소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P2E, NFT 시장 진출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 카카오, 블록체인 개발 싱가포르로 이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사 블록체인 개발 사업을 싱가포르로 이전한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3일 브런치를 통해 "그라운드X가 시작하고 주도해온 클레이튼(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을 '크러스트'로 완전히 이관하기로 했다"며 "클레이튼 개발과 사업은 '크러스트'가 모두 책임지게 된다"고 밝혔다.
크러스트는 지난해 싱가포르에 설립된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다.
그라운드X는 가상자산 지갑 ‘클립’,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클립드롭스’ 사업에 주력한다.
한 대표는 "NFT는 블록체인 시장에서도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역이고 메타버스 경제 기반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라며 "그라운드X가 가진 NFT 경험과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를 리딩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