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3일부터 과거 탈당자들의 복당 신청을 접수한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10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대사면' 필요성을 언급하고, 지난해 12월 28일 당 최고위원회가 일괄 복당을 허용한 것의 후속조치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복당절차는 이날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다만 성 추문, 경선 불복, 부정부패 등 중대한 사유로 탈당하거나 제명된 이들은 제외된다. 이번 복당 신청 접수를 계기로 정동영 전 의원과 권노갑, 정대철 전 고문 등 동교동계 원로 인사들의 복당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표 대사면'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천정배·유성엽 전 의원에 대한 복당식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두 의원 외에도 최경환·김유정·정호준·김광수·김종회·이용주 전 의원이 복당했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복당절차는 이날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다만 성 추문, 경선 불복, 부정부패 등 중대한 사유로 탈당하거나 제명된 이들은 제외된다. 이번 복당 신청 접수를 계기로 정동영 전 의원과 권노갑, 정대철 전 고문 등 동교동계 원로 인사들의 복당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표 대사면'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천정배·유성엽 전 의원에 대한 복당식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두 의원 외에도 최경환·김유정·정호준·김광수·김종회·이용주 전 의원이 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