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새해 첫날 만취해 올림픽대로에 역방향으로 차를 세워두고 잠든 20대 운전자가 적발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A씨는 술에 취해 동작대교에서 반포대교 방면 쪽 올림픽대로에 차량을 세워둔 채 잠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이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나, 다행히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관련기사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호기 고장으로 운행 지연"10년 거래한 세무사가 설명도 안 한 18억 성공보수 요구"...지급 의무는? #경찰 #음주 #홀림픽대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