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2021-12-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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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가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한채양)가 12월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단체)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고용확대 및 좋은 일자리 마련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 또는 유공 단체를 발굴해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호텔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914년 개관한 조선호텔 107년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토대로 주요 국내외 행사 유치 및 대한민국 호텔관광산업 발전에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호텔 서비스 산업 관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2019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10월 오픈한 ‘그랜드 조선 부산’을 시작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등 사업장 5곳을 연이어 개관하며 청년 고용기회를 창출했다.

최근 2년 동안 신규 채용 전체 인원 중 약 75%를 청년으로 채용,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신규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청년 근로자의 신입 입문 교육부터 관리자급 인식 개선 교육, 집중근무시간 운영 등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도입했다.

정규직 전환 전제형 기간제 인턴 채용을 통해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인턴사원 대상 업무성 과 측정, 정규직 전환 면접참여 기회를 부여해 능력 중심의 공정 채용을 진행해왔으며, 점진적으로 직영 정규직 채용 인원을 확대해왔다.  

특히 호텔 서비스는 업무 숙련도와 직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숙련 기술 장려를 위해 다양한 직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 인재 고용에도 앞장서 2020년 연말 기준 여성 근로자 고용 인원이 전체 근로자 중 47%를 차지하며, 2021년 여성 간부 인원이 21%에 달하는 등 총지배인 양성, 간부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자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법정 출산휴가 외 사내복지 제도로서 무급 휴가 추가 60일과 난임 치료 휴가 3일 및 난임 휴직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1년 1월부터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 지향을 위해 통합 호칭제를 도입하여 호칭 제도를 개선하였으며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전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바람직한 근로 문화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호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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