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남광토건은 전일 대비 9.66%(1150원) 상승한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남광토건은 고양향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분양자인 전주덕진 신용협동조합에 대해 63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6.08%에 해당하는 수치며, 채무보증기간은 대출원리금 전액 상환시까지다.
앞서 7일에는 포항 용흥시장블록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447억원으로 작년 매출액 18.78% 비중이다.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2층 아파트 2개동 23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철거기간 2개월 별도)이다.
지난 1947년 설립된 남광토건은 70여년 사회간접자본 건설공사와 주택건설공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