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주가 1%↑..."CMO 설비 증설" 기대감 폭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스티팜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기준 에스티팜은 전일 대비 1.44%(1800원) 상승한 1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 시가총액은 2조378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에스티팜 주가는 위탁생산(CMO) 설비 증설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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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삼성증권은 에스티팜이 공격적인 선제 투자로 글로벌 CMO 회사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내다봤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CMO 증설 발표에 이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MO 추가 증설을 발표했다.

서근희 연구원은 "렉비오 이후 연간 1톤 이상의 생산이 필요한 올리고 치료제가 연이어 발매될 예정이다. 올리고 생산 수요 증가에 따른 CMO 생산능력 확장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