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AP·연합뉴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예정대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오미크론 변이가 방역 부분에서 도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중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코로나19는 전 인류 공통의 적”이라며 “중국은 아프리카 남부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중국 진출 제조업 25% "5년 내 사업 축소"…핵심기술 유출도 비상中 CMG, 중국 2024년 식량 수매량 4000억 킬로그램 초과 #베이징올림픽 #중국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