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찰의 신변보호 대상 여성을 스토킹해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병찬(35)이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김병찬은 지난 19일 옛 연인 A씨의 집에 찾아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당시 A씨는 수개월간 "다시 만나 달라"며 자신을 괴롭혀온 김씨를 여러 차례 신고하고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었다. 김씨는 범행 하루 전 서울로 상경해 모자와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김동연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 중대범죄...특검 수용해야"'나솔' 23기 정숙, 과거 범죄 의혹 확산…"성매매 빙자 절도범" #김병찬 #범죄 #스토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