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창업포털 모바일 앱 개발 나서

2021-1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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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남창업포털 홈페이지 캡쳐]

경상남도가 창업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한다.

경남도는 도내 창업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인 ‘경남창업포털’의 모바일 앱 개발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창업포털은 인터넷 웹으로 창업 정보를 제공하지만,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경남창업포털’은 분산 됐던 경남지역 50여 개 창업지원기관과 10여 개 투자기관의 정보제공은 물론 각 기관과 창업자를 연결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공간으로, 도내 창업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에 플랫폼 접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개발을 추진한다.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관심 지원사업·행사정보 게시 실시간 알림, 지원기간 푸시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업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사업 간편 지원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와 창업 관련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의 게시물 등록 알림 서비스로 개인 멘토링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용자 주변의 창업지원기관과 메이커스페이스 위치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연말 경남창업포털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후 내년 초 정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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