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최신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중국 우시 공장에 들여올 예정이었다.
로이터는 백악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이 군사 현대화에 도움이 될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기 위해 미국과 동맹국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막고 있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미 정부가 EUV 장비 중국 반입을 최종적으로 허용하지 않을지에 대해서는 해당 관계자가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