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힘내요!" ​인천 폴리텍대 소통 콘서트 개최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소통 콘서트 공연 모습[사진=인천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8일 오후, 인천지역 실내악단 ‘ I-신포니에타’ 를 초청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그간 지친 재학생과 교직원을 위로하고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제 우리 힘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음악회는 연주공연 뿐만 아니라 관객 인터뷰 형식의 토크 콘서트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재학생 및 교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에는 클래식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노래를 포함해 총 18곡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대미를 장식한 라데스키 행진곡은 관객 모두가 함께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며 공연에 흥을 더했다.

I-신포니에타의 조화현 단장은 “많은 관객들의 참여와 박수로 함께 멋진 공연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아름다운 교정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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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내부 구성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위로를 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년제 학위과정 수시2차 원서접수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