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주가 4%↑...넷플릭스 '지옥' 기대감에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이콘텐트리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시 53분 기준 제이콘텐트리는 전일 대비 4.26%(2900원) 상승한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 시가총액은 1조24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0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예고편 공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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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담당했다. 이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지분 95%를 보유한 JTBC스튜디오가 제이콘텐트리의 자회사(지분 71%)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