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증시는 8거래일째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3.25포인트(1.05%) 하락한 2만7528.87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84포인트(0.30%) 내린 1941.91에 장을 마쳤다.
중화권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7.59포인트(0.41%) 하락한 1만6393.16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34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64% 하락한 2만395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중국 증시는 국경절(1~7일) 연휴를 마치고 오는 8일 다시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