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중국과 홍콩 증시가 국경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증시가 급락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6거래일째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1.59포인트(2.31%) 급락한 2만8771.07로 장을 마쳤다. 마감가 기준 지난달 2일 이후 약 1개월만에 최저치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3.85포인트(2.16%) 내린 1986.31에 장을 마쳤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돼야 고용시장에 유휴노동력이 생기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트레이드오프가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에서는 대만 가권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63.88포인트(2.15%) 급락한 1만6570.89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