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 도쿄도에서 진행한 일본 자민당의 총재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외무상이 신임 총재로 당선했다. 기시다 신임 총재는 전체 427표 중 257표를 받았다. 2차 결선 투표까지 진행한 가운데 기시다 전 외무상은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담당상을 87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 기시다 신임 총재는 이날 오후 6시 일본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지현 tiip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