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드디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엔드디는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2.25%) 오른 3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엔드디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재 안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유미코아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엔드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초 충북 청주에서 양산 가동에 착수하는 이차전지 전구체 증설 공장 물량 중 상당량을 유미코아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주 공장을 전구체 등 이차전지소재 생산기지로 만드는 한편, 충북 오창 공장에서는 촉매 생산과 함께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