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시청 회의실에서 6곳 단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주택조합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현재 은 시장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 감면 법령 개정 등 리모델링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 중인 상태로, 금일 회의는 리모델링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은 시장과 공공지원단지인 한솔마을 5단지,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4단지, 매화마을 1·2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장 6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은 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공공지원단지를 선정하고, 이들 단지에 대해 주민설명회,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지원 용역비, 기본설계 비용, 안전진단·안전성 검토 비용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은 시장은 원활한 지원을 위해 현재 546억원인 리모델링 기금을 오는 2023년까지 10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