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 애큐온저축은행 이호근 대표 [사진=애큐온캐피탈 제공]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와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가 나란히 3연임에 성공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양 대표의 연임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연임 배경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금융을 효율적으로 강화한 점이다.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단 평가를 받았다.
이중무 대표는 1995년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을 시작으로 25년 넘게 캐피탈 업계에 종사해왔다. 효성캐피탈 산업전략 및 마케팅팀장, 두산캐피탈 대표이사, KT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