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화상인식기술 기업 센스타임(商湯科技)은 19일, AI의 이노베이션 거점을 싱가포르에 개설했다.
중심부의 오피스빌딩 '프레이저스 타워' 내에 설치했다.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비롯해, 교육, 의료현장 등에서의 AI활용에 관한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센스타임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높은 신흥기업)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와 싱가포르의 정부투자사 테마섹 홀딩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2018년에 동남아시아의 사업총괄본부를 프레이저스 타워에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