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7원 내린 1148.7원

2021-07-21 09: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원·달러 환율이 21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원 내린 1148.7원에 장을 시작했다.

달러 지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우려 속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증시는 반발 매수세에 상승했는데, 다우 지수는 1.6% 올랐으며 나스닥은 1.57% 상승했다. 미 10년 국채 금리는 낙폭 과다 인식 속에 1.77bp(1bp=0.01%포인트) 상승한 1.209%를 기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수석연구위원은 "원·달러 환율은 1150원 대에서 매물 소화와 레벨 부담 속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