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관내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공원 등 시민왕래가 잦은 곳에 8대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충전기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설치된 충전기는 실외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했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김 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로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분들이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