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레이스 앞두고 참모 회의서 지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지시사항 및 한·네덜란드 화상 정상회담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여야 대선 레이스 정국이 본격화하는 상황과 관련해 청와대와 정부가 철저히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여야 간 대선)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청와대와 정부는 철저하게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가운데 방역과 경제회복 등 현안과 민생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대선 후보 경선에 돌입했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도 경선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관련기사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 추미애·우원식 맞대결...조정식·정성호 기권서울 강북을 박용진, 전략경선서 '최종 탈락' #문재인 경선 #문재인 대선 #청와대 참모 회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