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9원 오른 1130.0원에 장을 시작했다. 미 달러화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도 견조한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의 6월 민간부문 고용지표 호조에 경기 민감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 6월 ADP 민간고용은 69만2000명 증가하며 전월(88만6000명)보다는 증가폭이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60만명)을 웃돌았다.관련기사커지는 지정학적 위기에…환율 8일 만에 또 1400원대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1942위안...가치 0.01%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에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 #원달러환율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봄 spr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