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8일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상권 밀집지역인 의왕예술의거리를 의왕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홍보·마케팅, 시설 개선, 공모사업 참여,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의왕예술의거리는 계원대학로와 갈미2로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 카페, 슈퍼, 약국 등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에 김 시장은 앞으로 이 곳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의왕시 대표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