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시와 태양광 발굴조사원 및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맞춤강좌 ‘2021년 에너지 시민대학’을 개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에너지 시민대학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지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경기도,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태양광발전소 경제성 이해,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비운영 교육, 활동가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높은 인지도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지역 명사들로 강사진이 꾸려졌다.
[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한편 에너지 시민대학은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교육 이수 수료생들은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지정된 대부도의 주민 인식 개선 및 재생에너지 발굴을 위한 마을활동가와 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