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3인조 일당이 강도질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4시 20분경 남성 3명이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도주했다. 특수강도 미수 등 혐의를 받는 이들은 귀가하던 피해자와 일행 2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집까지 따라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집에서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빼앗으려고 한 일당은 음식 배달원이 도착하자 달아났다. 일당 3명은 모두 등산복 차림이었으며 경찰은 이들 중 일부 신원을 파악하고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관련기사취임 첫 기관장 회의 주재한 김문수 "강도 높은 경영혁신 필요"오뚜기 진라면, 건더기 10% 늘리고 매운맛 강도 높였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고층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한 남성 3명이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경찰은 이들 3명과 성동구 일당은 다른 인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3인조 #강도 #성동구 #범죄 #미수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석준 mp1256@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