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이날 열린 2021년 경기 First 공모 최종 본선에서 경기의왕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모두의)락(樂)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모락조성사업은 인덕원-동탄선 (가칭)오전역에 환승주차장과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91면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쉼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설되는 (가칭)오전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활동 욕구를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정대로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