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ICT로 사각지대까지 실시간 원격관리”

2021-05-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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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기술로 첨단 보안사업 강화

KT텔레캅 직원들이 통합관제센터에서 영상을 분석·관제하고 있다. [사진=KT텔레캅]

KT텔레캅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T텔레캅의 영상분석 기술은 KT 인공지능(AI)기반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카메라에 포착된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판단한다. 특히 주·야간, 조명변화, 기상환경 등 다양한 조건에서 촬영되는 폐쇄회로TV(CCTV) 영상에서 사람·사물을 구분해 사람의 행위만을 식별할 수 있다. 가상의 영역을 설정하면 그 안을 침입하거나 이탈하는 것을 감지하고, 일정시간 문 앞을 서성거리는 배회자를 감지하는 등 매장 내 방범 이상상황을 영상분석시스템이 자동으로 확인해 알려준다.

지능형 영상분석은 침입감지, 출입감지, 배회감지, 이탈감지 등 일반 영상분석과 마케팅 영상분석(피플카운트, 히트맵), 특수 영상분석(버림감지, 도난감지) 등 8종류를 제공한다. KT텔레캅은 올해 하반기까지 AI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는 등 영상분석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영식 KT텔레캅 마케팅본부장은 “KT 클라우드, 영상분석 기술 등을 물리보안 서비스에 융합한 자사만의 차별화한 강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KT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무인 솔루션 등 ICT 기반의 최첨단 보안 서비스를 발굴하고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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