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주가 7%↑...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오플로우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1분 기준 이오플로우는 전일대비 7.29%(3900원) 상승한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플로우 시가총액은 654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지난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 43명 전원을 대상으로 9만571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신규 부여하고, 최근 입사자들 전원을 대상으로는 부여된 주식매수선택권 11만3675주를 취소하는 대신 당일자로 동일 수의 주식매수선택권을 재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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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선택권의 행사가격은 6만1110원이며, 행사기간은 2023년 5월 15일부터 2028년 5월 14일까지다. 동사의 주식매수선택권 제도는 부여일로부터 2년 후 50%를 행사할 수 있다.

김재진 대표는 "이오플로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임직원이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증하고 그 성과를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오플로우는 전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