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367만4729명···전국민 접종률 7.2%

2021-05-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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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 사망신고 95건 유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0일 0시 기준 3명 증가한 367만47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민 중 7.2%가 1차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01만4054명, 화이자 백신 166만675명이다.
2차 접종자는 4734명 늘어 누적 50만6274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은 앞서 1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80건(명) 늘어난 1만9705건이다. 이 중 1만8987건(96.4%)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95건으로 집계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도 전날과 동일한 187건을 기록했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5건 늘어나 총 436건이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3명 늘어 누적 12만7772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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