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6일 '2021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은 110가구로 건설될 예정이며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 중간에 위치한다.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으로 각각 도보 5분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됐기 때문에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9월쯤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뒤 2023년 12월쯤에는 해당 역세권 청년주택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