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단에 따르면, 내달 1일 평촌아트홀 첫 공연을 시작으로 5~11월까지 문화로 만드는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는 공연 나들이’를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 ‘함께 걷는 공연 나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총 7회 진행되는 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첫 공연 나들이 미스터리컴퍼니의‘팬더믹 시대 예술 같이: 가치(價値)’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의 대표적인 곡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 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공연 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