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포럼 참석···SNS분야 최우수상도 거머줘'

2021-04-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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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공PR대상 SNS 분야 최우수상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공공PR대상 SNS분야 최우수상을 손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는 등 하루하루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 시장은 지난 26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국 시군구 남부교류협력 포럼 2021년 임시총회에 참석한 뒤 자신의 SNS에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북측과 직접적인 교류주체로 지방정부가 인정받게 됐다"면서 "지방정부가 남북교류 물꼬를 틔울 또 다른 채널이 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최 시장은 '평화의 봄을 기대합니다’란 제목의 게시 글을 통해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정부와 지방정부, 시민과의 다양한 협력과 연대로 전방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대한민국 공공PR대상 SNS분야 최우수상을 손에 거머쥐는 쾌거도 거뒀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마음방역 1번가‘로 2021 대한민국 공공PR대상’시상식에서 SNS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은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 홍보 및 PR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공분야 우수PR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홍보 분야 상(賞)이다.

시상은 지난 2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최우수상 영광을 안긴 마음방역 1번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소통하며 이겨나가자는 의지를 내포하는 캠페인이라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이혜진 주무관은 시상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마음방역 1번가’를 발표해 심사위원진의 호평을 얻으며, SNS분야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진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전파했다는 점을 ‘안양방역 1번가’라는 키워드로 잘 살려냈고, 코로나19의 상황별 정보를 색상별로 효과 있게 전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안양시민축제를 대체하는 온·오프라인 우선멈‘춤’프로젝트를 잘 살려, 시민에게 흥겨움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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