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재정관리관 등 역임한 기획·예산 분야 전문가 [사진=청와대 제공] 국토교통부 신임 장관 후보자로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16일 내정됐다. 노형욱 신임 장관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광주제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국제경제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행시 30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공공혁신기획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으로 근무한 기획·예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관련기사가점 70점 넘어야 안정권…추첨 물량은 02분기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반토막…전세난 지속되나 노 후보자는 이날 지명소감문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돼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이 앞선다"며 "국민의 주거안정, 부동산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